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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12월 1월 2월입니다. 한국도 평균기온이 올라가긴 했지만 캄보디아 날씨는 한국과 다릅니다. 여행하며 느낀 체감 온도와 옷차림 꿀팁도 같이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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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날씨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을 가시거나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씨엠립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는 앙코르와트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가면 주로 외부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캄보디아는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 열대 기후이므로 일 년 내내 따뜻하며  몬순바람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기 : 5월부터 10월까지 

5월~6월은 우기가 시작되는 기간으로 점점 강수량이 증가하고 습도가 높아집니다. 연중 가장 습한 달로 오후에 소나기와 폭우가 빈번하며 기온은 25~35입니다. 한국에 장마철처럼 후덥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캄보디아는 비포장 도라가 많기 때문에 진흙탕이 되거나 침수된 지역이 발생하여 여행하기에 추천하지 않는 기간입니다. 만약 이 시기에 여행하신다면 비옷과 장화를 준비하세요. 

 

7월과 8월에 강수량이 증가하고 집중호우가 시작하게 되고 9월이 되면 점점 감소합니다. 저지대는 홍수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습도가 높아 끈적하고 후덥지근해서 옷차림도 가볍고 땀흡수가 잘되는 재질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대는 홍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신 식물이 울창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10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전환되는 시기로 점차 강우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일부지은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한다면 비웃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건기: 11월부터 4월까지

 

11월~2월은 시원한 건기에 속합니다. 한마디로 캄보디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가장 낮으며 쾌적하여 유적지를 방문하고 야외활동하기 적합합니다. 11월보다 12월과 1월에 날씨가 더 시원하며 저녁과 아침에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캄보디아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이 혼잡할 수 있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월~4월은 뜨거운 건기에 속합니다. 기온도 오르고 건조해지며 4월에 연중 최고의 온도를 나타냅니다. 이때는 초목이 마르고 강과 호수의 수위도 감소합니다. 이 시기 여행한다면 특히 수분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옷차림

위에서 소개드린것처러 12월, 1월, 2월이 캄보디아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하늘은 맑고 높으며 아침과 오후에는 여행하기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저는 12월 말일날부터 1월 초까지 앙코르와트 여행을 했었는데 12시부터 2시까지 낮시간은 도저히 돌아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뜨겁고 특히 정수리가 익는 듯해서 준비해 간 등산용 방석으로 머리를 덮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원래 더위에 취약한 체질이긴 하지만 한국의 더위와는 정말 달랐습니다. 그 사간을 제외하고는 바람도 적당히 불어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스케줄 계획하실 때 낮시간은 점심 먹고 차 한잔도 하며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시고 오전과 오후에 야외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적지는 돌아보거나 천천히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도 많은데 등산용 방석을 준비하시면 그늘에 앉아 구경하기 편하실 것입니다. 옷차림은 한국 여름옷차림으로 준비하시고 피부보호를 위해 얇은 긴팔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명 냉장고 바지와 같은 원단의 바지와 원피스를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옷감은 현지에 최적화된 옷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여행은 대부분 툭툭이로 이동하는데 대부분 비포장 도로여서 이동시 먼지가 많으므로 마스크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모자 필수

✅시원한 원단의 옷

✅ 피부를 보호할 긴팔 카디건

✅ 마스크와 선글라스

✅항상 생수 챙기기

✅ 등산용 방석을 준비하면 편리해요.

 

저는 도시위주로 여행하며 선입견 때문에 생각지도 않다가 친구의 권유로 캄보디아를 가보게 되었는데요. 도시전체가 문화유산과 사람의 손에 의해 인위적으로 가공된 모습만 보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아름다웠으며, 느긋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힐링하고 왔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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