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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경명소하면 꼭 나오는 장소 부다페스트예요. 동유럽 여행 계획 중이라면 헝가리를 가야 할지 고민하실 텐데요. 야경 하나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어서 적극 추천해요. 제가 10월에 다녀오고 직접 경험하며 예약하실 때 확인해야 하는 부분도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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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야경 구경
부다페스트 야경 구경하는 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야간 도보투어와 크루즈관광하는 방법인데요. 제가 둘 다 해본 결과 크루즈를 적극 추천해요.

낮시간에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지붕이 정말 특이하죠

헝가리의 건축물은 웅장한 느낌과
특색 있는 지붕으로 되어 있어서
밤에는 이런 부분이 잘 보이지 않고
화려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야간 도보 투어는 감흥이 없었어요. 저녁시간에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하시고 구경은 낮시간에 하시는 것을 추천과 드려요.

부다페스트의 부다 왕궁 지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에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고
보정도 안 한 사진이에요.
눈으로 보면 훨씬 멋있답니다.

야간에 크루즈 타고
멋진 풍경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세요.
크루즈 예약 전 확인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불이 켜지고 너무나 광경이 멋진데요. 유람선 타보며 몇 가지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것 같아 정리해 보았어요.

1. 한국에서 예약 가능
미리 예약을 원하신다면 위에 링크해 둔 버튼 클릭하시고 후기도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2. 선착장이 중심지와 가까운 곳
크루즈 선착장은 여러 곳이 있었어요. 구글지도를 통해 위치를 꼭 확인해 보세요. 중심지와 너무 멀면 찾아가는데 오래 걸려요. 또한 좋은 자리 선정을 위해 일찍 가서 줄 서야 해요. 예약시간보다 50분정도 일찍 도착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3. 발코니 있는 유람선 추천
실내에서 유리를 통해 보는 모습과 직접 강바람 맞으며 경험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저는 10월에 다녀왔는데 춥긴 해도 발코니에서 직접 보는 것이 역시 좋았어요.
4. 오디오 가이드 보다 음악
유람선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공간을 즐기고 추억을 쌓는 시간 되시길 바라요. 사실 오디오 가이드로 선택했었는데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5. 커피 또는 와인 한잔 최고
크루즈 내부에 뷔페를 같이 하는 곳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음식이 잘 맞지 않았어요. 저녁 식사 한후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6. 따뜻하게 입으세요.
다뉴브강을 따라 부다성,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등 조명이 켜지고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모습일 거예요. 강바람에 추울 수 있으니 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추운 날이면 핫팩과 방한 마스크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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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부다페스트, 체코, 오스트리아의 11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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