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자유여행 시작 가는방법

한국에서 출발해서 보라카이 가는방법은 까다로운 편이에요 패키지를 이용하신다면 이런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데요. 막상 보라카이 섬에 들어가시면 섬의 크기가 작아서 하루만 돌아다녀도 익숙해져요. 그래서 한국에서 가는 부분만 신경쓰면 충분히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한국에서 출발해서 숙소에 도착까지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점과 꿀팁 소개 드릴게요. 

 

 

보라카이 가는방법

 

인천공항 → 칼리보 공항 → 까띠클란 선착장 → 보라카이 선착장 → 숙소

인천공항 기준으로 소개 드릴께요. 보라카이까지 가는데 비행기, 배, 자가용, 트라이시클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다 이용하는것 같은데요. 인천공항까지 이동시간까지 생각하면 거의 한나절은 소요 돼요. 멋진 화이트비치와 비현실적인 보라카이의 투명한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이정도는 감수해야 하나봐요. 그럼 각각 이동할때 소요시간과 알아두셔야할 점 말씀 드릴게요. 

 

 

인천공항에서 칼리보공항으로 이동하기 

인천에서 칼리보 공항까지 가는 항공권은 필리핀 항공, 필리핀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5시간 소요되며 경유할경우 8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저는 보라카이 갈때 필리핀 항공을 이용한적이 있는데요. 업그레이드 되어 비즈니스석을 이용했었어요. 올때 이코노미석을 타니까 확실이 비교 되더라고요. 

 

보라카이 항공권 보러가기

항공사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지만 좁은 좌석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그중에서 에어서울이 좌석간 거리가 좀 더 넓어서 추천드립니다. 날짜별 금액이 다르지만 항공권 먼저 예약하는것이 가장 이득이에요

 

 

칼리보 공항에서 까띠클란 선착장 가기

공항에서 까띠클란 선착장으로 이동하는데 약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며 공항앞에 있는 택시, 트라이시클, 여러명씩 조인해서 이동하는 밴을 이용하거나 픽업샌딩 업체를 이용할수 있어요. 

 

깔리보는 규모가 작은 공항이어서 한국의 버스 터미널 같은 분위기 였어요. 출국하시때도 딱히 할게 없고 매점도 일찍 닫아서 가족 여행 이라면 아이들 간식을 미리 챙기시는게 좋아요. 

 

 

카띠클란 선착장에서 보라카이섬 으로

까띠클란 제티 항구에 도착하면 수화물 보안검색을 합니다. 그후 탑승카드를 작성하고 여권과 호텔 바우쳐를 확인하므로  환경세,부두세, 선박료 지불 해야합니다. 배로 이동하는데 약 15~2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짐을 직원들이 올려주고 내리면서 팁을 받습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캐리어를 배에 실을때 사실상 어려우므로 미리 페소나 달러를 준비해 주세요. 짐 1나당 50페소또는 1달러 주시면 됩니다.

구분	요금
환경세	300페소
부두세 (터미널 이용료)	150페소
선박료 (보트 티켓)	50페소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숙소

이제 칵반항구에 도착!! 드디어 보라카이섬 왔습니다. 선착장 앞에 트라이시클이 줄지어 있으며 미리 가격을 흥정하고 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숙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20분정도 소요되며 1대에 대략 100페소~200페소 합니다.

 

 

멋진 바다 풍경과 선셋을 보며 즐길수 있는 카페 이제 즐기시기만 하면 되요. 미리 호텔 픽업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셔서 이용해도 좋으실듯 합니다. 한국에서 배표 사고 선착장에서 택시 타는것어렵지는 않지만 초행길에 이런부분이 번거로울수 있는데요. 공항도착부터 숙소까지 픽업서비스를 예약하는 방법있어요.

 

픽업서비스 예약하러 가기

픽업 서비스 예약할때는 사용자 후기, 이용 차량과 샌딩 시간도 꼭 확인하세요. 픽업서비스는 편도/ 왕복으로 예약할수 있고 동반 인원이 많다면 프라이빗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