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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교토여행 중 금각사 가실 계획이신가요? 저도 여행 전에 어떤 곳이 제 취향에 맞을지 이곳저곳 정보 찾으며 루트 정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교토 여행은 버스를 이용해서 한적한 동네이지만 버스도 여러 번 갈아타아하기 때문에 패스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한 여행이 되는데요. 교토 버스노선도를 미리 파악하고 있으면 좀 더 편한 여행이 되실 거예요. 그럼 교토 금각사 가는 방법부터 입장료, 운영시간소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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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일본을 대표하는 금각사는 이름처럼 금박으로 덮여 있어요. 통치자였던 요시미쓰가 은퇴 후 별장지은곳이며 아시아 곳곳의 미술품을 수집하며 연극과 공연 등 호화로운 연회를 즐긴 장소라고 하는데요. 동아시아 특유의 목조건물과 단정한 색감이 아니어서 의아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화려하고 반짝이는 모습에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우와~ 하는 감탄사 나왔어요. 금각사는 특히 날씨 좋은 오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햇빛을 만난 금박의 반사되는 반짝임은 더욱 눈부시게 만들었어요.
금각사 입장료 운영시간
금각사 입장료
성인, 고등학생 | 500엔 |
초,중학생 | 300엔 |
아동 | 무료 |
운영시간: 9:00~ 17:00
가는 방법: 버스노선 확인
JR교토역에서 북쪽출구로 나오면 종합버스센터가 나옵니다. B3플랫폼에서 205번을 타면 됩니다. 금각사에 도착하는 버스는 12번, 59번, 204번, 205번이므로 출발 장소에 따라 타는 버스가 달라서 버스 노선도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돼요.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약 3분 정도 걸어가시면 금각사 입구를 볼 수 있어요. 제가 교토 여행하며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곳이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햇볕에 더욱 반짝이는 금각사를 보며 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추천 루트: 아라시야마
금각사에서 지도상 가까운 곳은 아라시야마 에요. 금각사를 둘러보는데 30분 이내로 볼 수 있어요. 오전에 교토를 둘러보시고 금각사 보신 후 아라시야마로 이동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교토 쪽은 대부분의 관광지가 5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일찍 움직이셔야 해요. 아라시야마 역시 대부분 5시면 문을 닫아요.
아라시 야마 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 59번 버스 타가 야마고에나 카쵸 정류장까지 나와서 11번 버스 타는 방법 (소요시간 약 50분)
- 205,204번 버스 타고 JR엔마치역까지 나와서 타는 방법 (소요시간 약 50분)
- 204,205번 버스 타고 키타노하쿠바이쵸역까지 나와서 아라시야마 란덴 타는 방법(소요시간 약 50분)
교토 버스는 한번 탈 때 구간 상관없이 230엔이므로 여러 곳을 방문하신다면 원데이패스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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