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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씻는법과일씻는법과일씻는법

실내에만 있다 보면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럴 때 비타민을 보충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먹기 전 가장 주의할 점은 깨끗이 세척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껍질째 먹는 과일은 세척법이 매우 중요한데 몸에 좋지 않은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껍질채 먹는 과일 씻는 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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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칼륨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샐러드 샌드위치에도 식재료로 활용되며 쨈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생과일로 먹을 때에는 껍질 없어 통째로 먹는 과일입니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아 쉽게  물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과일보다 살살 만져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딸기의 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꼭지 부분은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차가운 물을 사용하며 딸기를 씻기 전에 먼저 손을 씻습니다. 딸기 꼭지를 제거한 다음 씻어줍니다. 이때 딸기가 뭉개지지 않도록 흔들거나 살살 헹굽니다. 씻은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보관한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하며 최대한 빨리 섭취해 줍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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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다양한 영양소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소화기를 자극하여 변비에 도움을 주고 소화기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사과는 깨끗이 씻을 경우 껍질째 먹는 게 좋은 과일입니다. 우선 사과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다음 겉표면을 살살 문지릅니다. 베이킹소다를 물로 헹구어낸 다음 물에 사과를 5분 이내로 담급니다. 이후 사과를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과를 깨끗이 씻더라도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농약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이 부분은 제외하고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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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신선한 상태로 먹을 뿐만 아니라 주스, 즙, 건포도, 와인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포도를 전부 깨끗하게 세척하려고 알알이 떼어내어 세척하는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약처에서는 포도송이 그대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서 먹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베이킹소다나 밀가루를 묻힌 다음 물로 헹궈내면 농약이 더 깨끗하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식초물과 소금물은 수돗물로 세척했을 때와 비교하면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무리

과일 세척은 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성분과 흙과 벌레등 자연에서 발생된 이물질 제거를 목적으로 합니다. 과일의 껍질을 벗기면 농약의 제거효율은 더욱 높아집니다. 농약의 평균 제거율은 바나나 100%, 키위 98%, 사과 97%, 복숭아 94% 였습니다. 하지만 껍질째 조리하거나 껍질에 함유하는 영양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과일의 모양에 따라 손이나 물이 닿기 어려운 모양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닦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물에 담갔다가 빼서 흐르는 물에 씻어 주며 너무 오랜 시간 담가두면 수용성 성분이 빠져나오므로 5분 이내로 담가줍니다. 꺼낸 다음 여러 번 헹궈내며 씻은 후 부드러운 수건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과일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하기 쉽습니다. 보관할 때는 과일끼리 닿지 않게 보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