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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과 거리상 가깝지만 문화 또는 정서가 달라 가까이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엔화가 떨어져 동남아보다 더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일본을 입국하면 반드시 작성해야 할 입국신고서가 바뀐 부분이 많아 여행 시작하며 불편하지 않도록 소식 준비했습니다.
기내 일본 입국신고서 배부 폐지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배부하던 것이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대에 있는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현장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선박 일본 입국신고서 배부
선박을 이용하는 경우는 기존대로 입국신고서를 배부하기 때문에 그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첫 여행이라면 입국신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미리 참고해서 입국 시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해 주세요.
공항에 도착하면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 입국심사를 받는 장소와 비짓재팬을 등록하여 입국심사받는 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앞사람만 보고 따라가시면 안 되는데요. 일본을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매번 입국신고서 작성하실 필요 없이 비짓재팬을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방문한다면 비짓재팬 등록하기
비짓재팬은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항공권과 숙소 정보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여행 일정이 완료되면 등록하시면 됩니다.
비짓재팬은 한번 등록하면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입국절차가 간편하고 택스리펀 받을 때도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일본을 자주 방문한다면 비짓재팬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년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배부가 폐지되어 처음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우왕좌왕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일본에 입국한 후 짐을 찾고 입국심사대에서 작성한 다음 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자주 방문하신다면 택스리펀 받을 때 여권 제시하지 않고 모바일로 스캔할 수 있어 비짓재팬으로 입국하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