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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성], [센과치히로]등 지브리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고 싶은 곳!! 도쿄 지브리 박물관은 예약부터 까다롭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할수 없고 한 달 전부터 대기해야 하는데요. 도쿄 지브리 박물관 예약방법과, 입장료, 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드릴게요.
도쿄 지브리 박물관 입장료
구분 | 요금 |
3세이하 | 무료 |
4~6세 | 100엔 |
7세~12세 | 400엔 |
13세~18세 | 700엔 |
19세 이상 | 1000엔 |
정확한 명칭은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으로 박물관에서 티켓구매가 불가능 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티켓 구입 방법도 앞서 말씀 드린데로 까다로운데요. 상세하게 소개드릴게요.
티켓 예약 방법
티켓은 LAWSON TICKET을 온라인 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은 불가능 합니다. 구입은 매월 10일 오전 10시에 가능합니다. 도쿄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한 달 전에 예약해서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홈페이지 접속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에 들어가서 이용약관을 확인한 후 동의하다에 체크 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2. 온라인 예매
다음 화면에서 왼쪽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이용안내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읽으시고 빠르게 (자세한 내용은 제가 아래 정리해 둘게요)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보이며 예약할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매월 10일 티켓예매 오픈 해서 다음 달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월 10일에 구매한 티켓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 중 하루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입장시간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전 10시/ 오후 12시/오후 2시/오후 4시 중 가능하며 시간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티켓 매수는 최대 6장까지 가능합니다. 날짜/시간/ 인원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만 가능합니다.
✅ 매월 10일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한 달 전 10일에 예약한다)
✅ 날짜와 입장시간을 입력한다.
✅ 티켓은 최대 6장까지 가능하다
✅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위에 소개 드린 홈페이지 접속해서 이용약관 동의 페이지로 링크 올려 둘게요. 들어가시면 한국어로 번역하기 눌러서 확인하세요. 예매가 어려우므로 미리 연습 한번 해보세요.
도쿄 지브리 박물관 입장방법
예약한 다음에는 환불이나 변경이 어려우므로 일정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이 완료된 후 15분 이내로 이메일 주소로 전송된 URL을 통해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브리 박물관 입장 시 바코드가 보이도록 인쇄해서 박물관 입장 창구에서 출력된 마이페이지 상세정보 (바코드포함)과 예약자 여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예약한 구성원중 한명만 제시하면 되고 같이 입장해야 합니다.
✅ 환불 불가
✅ 예약변경 불가
✅ 입장시 메일로 전송된 바코트 출력해서 지참
✅ 입장시 여권 지참
도쿄 지브리 미술관 가는 방법
박물관은 주차장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JR신주쿠역에서 JR주오선을 타고 20분 정도 지나 JR미타카역하차 후 (편도 230엔) 남쪽출구 나옵니다.
✅ JR미타카역 에서 박물관까지 도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JR미타카역에서 박물관까지 10~20분 간격으로 커뮤니티 버스 운행 을 하며, 버스티켓은 9번 버스 정류장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됩니다. 성인 편도 210엔 왕복 320엔
JR노선 1일 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패스가 있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이용하는날 JR라인으로 여행 일정 계획해 보세요
미술관 이용방법
도쿄 미타카 지브리 박물관은 내부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래서 후기에서 대부분 내부사진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대신 박물관 외부와 옥상 조형물은 찍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으며 옥상 정원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견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 전에 휴대폰을 끄고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브리 스튜디오와 지브리 미술관은 다른 장소이므로 혼돈하지 마세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세계관
지브리 하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빼고 말할 수 없죠.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콘티마저도 세밀하고 작업방법도 섬세해서 그의 뒤를 후계자를 양성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효율성보다는 자신의 세계관을 선택한 그의 작품은 배경의 디테일부터 스토리까지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도쿄 지브리 박물관 역시 그의 세계관을 잘 드러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박물관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고 일관된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즐길 수 있고
고민하고 싶은사람은 고민할 수 있고
느끼고 싶은 사람은 느낄 수 있는 박물관
들어갈 때 보다 나갈 때 더 풍요로워지는 박물관
오만하지도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숨막히지도 않는
특히 붐비지 않을 때 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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